'7천215명의 위암 환자 중 혼합암의 분포와 예후에 미치는 영향' 연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8일 조형호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학술대회(HUG) 2022'에서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7천215명의 위암 환자 중 혼합암의 분포와 예후에 미치는 영향'(The proportion of Mixed carcinoma and its effect on the prognosis of 7,215 patients with gastric cancer)이라는 주제로 위암의 조직학적 분류 중 혼합암의 임상병리학적 특징 및 예후에 관해 연구했다.
그는 "혼합암은 림프절 전이와 연관됐으며, 조기 위암일 경우 점막하침윤을 동반한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예후는 다른 조직학적 유형의 위암에 비해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