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24만4419명 확진…어제보다 8만6869명↑

입력 2022-03-28 18:57:42 수정 2022-03-28 18:58:47

28일 오전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유전자증폭(PCR)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유전자증폭(PCR)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4만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만4천41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15만7천550명과 비교하면 8만6천869명 많고 1주 전인 지난 21일 동시간대 집계치(26만5천762명)보다는 2만1천343명 감소했다. 2주 전인 14일(25만427명)에 비해서는 6천8명 줄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9천278명(44.7%), 비수도권에서 13만5천141명(55.3%)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5만1천422명, 서울 4만7천821명, 경남 1만7천429명, 부산 1만3천932명, 전북 1만3천420명, 대구 1만3천322명, 충남 1만3천320명, 전남 1만2천626명, 인천 1만35명, 경북 9천816명, 강원 9천622명, 울산 7천573명, 광주 7천519명, 대전 7천332명, 충북 5천93명, 제주 2천808명, 세종 1천329명 등이다.

지난 22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5만3천911명→49만821명→39만5천568명→33만9천514명→33만5천580명→31만8천130명→18만7천213명이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4만5천8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