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7층' 대구역자이 더 스타, 인기 예감

입력 2022-03-29 14:59:22 수정 2022-03-29 18:12:59

4월 5일 1순위 청약 시작, 14일 당첨자 발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실수요자 부담 낮춰
넉넉한 수납공간, 수준급 환기 시스템 등 호평
편리한 교통, 풍부한 생활 인프라 최대 장점
거대 도심 주거타운의 중심으로 발전할 전망

'대구역자이 더 스타' 투시도. GS건설 제공

대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선호도가 높은 자이 브랜드. '대구역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이 공개되자 일반 수요자는 물론 부동산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입지뿐 아니라 단지 구성, 설계 등에서도 강점이 있다는 분석이다.

견본주택(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을 찾은 이들은 넓은 거실과 주방 등 개방감 높은 설계에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을 강화한 공간 구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에 좋은 점수를 줬다. 환기 시스템과 설비도 방문객이 많은 관심을 보인 부분. 모든 가구에 헤파급 필터 내장형 전열 교환기를 적용한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을 설치, 미세먼지는 차단하고 자동으로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 단지는 최고 47층 주상복합아파트. 그런 만큼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도심 전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설계한 것 역시 호평을 받는 요인으로 보인다.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외관을 디자인했고 남향 위주, 동 간 거리 확보 등을 통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누릴 수 있게 했다.

도심 속 여유와 휴식을 위해 실용적인 커뮤니티 공간도 갖췄다. 쌈지공원, 데크 옥상 공간에 조성한 커뮤니티 가든이 들어서고 피트니스 클럽과 GX룸, 골프연습장, 휴게실이 구비된 고품격 커뮤니티 클럽자이안을 배치했다.

무엇보다 입지가 이 단지의 최고 강점. 단지 바로 앞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이 있다. 2023년 개통할 대구권광역철도(구미-경산)를 이용하면 구미까지 30분 광역 통근망이 갖춰진다. 태평로와 신천대로 등 주요 대로도 인접해 있다.

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고, 걸어서 동성로 상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마트, 칠성시장도 가깝다.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편의시실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옥산초교,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 부근에 학교들도 여럿이다.

최근 이 단지를 중심으로 대구역 일대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곳을 시작으로 인근에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가 분양할 예정이고, 폐점한 홈플러스 자리와 신천대로 인근 칠성동에도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침산동, 고성동, 칠성동을 아우르는 거대 도심 주거타운이 형성될 가능성이 보인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다음 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해당 지역, 6일 1순위 기타 지역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7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 예정일은 14일. 26~28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를 실시해 실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춰준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3개동), 아파트 42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81호실 등 모두 5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