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이재민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 긴급복지 재원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울진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특별모금 활동을 벌인다.
모아진 성금은 이재민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 대상자별 위기 상황을 고려해 긴급복지 지원사업으로 전액 사용된다. 이에 앞서 모금회는 우선 울진 지역 주택 피해를 본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 4억원을 울진군과 협의해 지원할 예정이다.
성금 계좌는 농협 282-01-003031·301-0198-0347-31, 대구은행 180-10-004954이며 전화(053-980-7800)로 문의해도 된다.
전우헌 경북모금회장은 "피해 주민이 하루 빨리 안정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민과 기업 관계자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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