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전문대 중 유일…5년간 최대 37억5천만원 지원 받아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에 비수도권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016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6년간 사업을 진행했으며, 매년 이뤄지는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사업 능력을 인정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 2년 이내 청년과 지역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진로 지도와 취·창업 지원 등 원스톱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첫해 사업비 7억5천만 원을 확보했고,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간 37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영남이공대 YNC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창업 모델 구축을 목표로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인프라 구축 ▷진로 탐색 및 통합상담 지원 ▷취업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사후관리 서비스 ▷청년고용정책 체감도 제고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지원 ▷맞춤형 취업준비반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은 특성화·마이스터고 고교생의 우수 취업처 연계를 위한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과 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준비반으로 구성됐다"며 "거점 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과 기업이 만족하는 고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9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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