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스트레스 관리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나서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과 대구와 경북 경산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최은숙, 이복임)는 공단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건강 파트너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한 이번 협약으로 대구환경공단 근로자들은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직무 스트레스 상담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앞으로 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가들은 대구환경공단의 각 사업장을 방문해 ▷스트레스 취약도가 높은 근로자 맘풀이 상담 ▷사업장별 작업 유해요인에 따른 몸풀이 맞춤 스트레칭 지도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 강화 및 근기능 개선 프로그램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및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단절된 일상과 인간관계로 인해 무력증과 스트레스를 느꼈을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신 및 신체 건강 등 우리 공단 근로자의 안전보건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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