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항 활성화·여객 안전 최선"
설찬석(57) 신임 한국공항공사 포항공항장은 9일 "지자체, 항공사,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포항공항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화두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을 조성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군위 출신인 설 공항장은 1991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해 본사 건설시설본부 공항시설팀 차장, 감사팀 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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