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전력 직원부인회, 시·청각장애인 가족에 설 명절 ‘떡국 떡’ 전달

입력 2022-01-25 18:06:07

용문전력 직원부인회 김점순 회장이 떡국 떡을 전달하고 있다. 용문전력 제공
용문전력 직원부인회 김점순 회장이 떡국 떡을 전달하고 있다. 용문전력 제공

㈜용문전력 직원부인회 김점순 회장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경남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별관을 방문해 떡국 떡 134봉(2.5kg)을 시·청각장애인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떡국 떡은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합천군지회 및 경남농아인협회 합천군지회에서 설 명절 전에 회원 각 가정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김점순 회장은 "올해는 시·청각 장애인 회원분들을 직접 뵙고 명절 인사를 드릴 수도 있지않을까 내심 기대했지만 2년째 코로나19로 만나뵙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장기화된 코로나로 더욱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이번 명절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어 시·청각장애인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는 훈훈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