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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이 기존 65세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 발표된 21일 오후 대구 시내의 한 지정 약국에서 약국 관계자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정리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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