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청소년JTS동아리 출신 대학생들도 참여
경북 구미청소년JTS동아리 학생들(도송중 14명, 구미고 2명, 구미여고 2명, 경구고 1명, 현일고 1명)은 겨울방학 중 결식아동을 위해 영양꾸러미를 마련, 도송중학교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양꾸러미 전달은 구미청소년JTS동아리 출신 대학생(영남대 1명·부경대 1명)이 후배들과 함께 참여했다.
또한 구미청소년JTS동아리 학생들은 봉사활동대회 및 사회참여 발표대회에서 받은 상금으로 동화책과 소설책을 구입해 전달했다.

한원익 도송중 교장은 "배움을 삶의 실천으로 녹여내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참 대견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였지만 배려를 잊지 않은 학생들 덕분에 어느 때보다 마음이 따뜻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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