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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 표석
14일 오전 11시 15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한 가정집에서 산소 용접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나 50대 남성이 숨졌다.
긴급 출동한 119 구급대는 사고 현장에서 머리에 피를 많이 흘리고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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