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신라 36대 혜공왕이 30년 만에 우리나라 최대의 종을 완성한다. 원래는 35대 경덕왕이 아버지인 33대 성덕왕의 공을 기리기 위해 만들려던 것으로 봉덕사종이라고도 하고 에밀레종이라 부르기도 한다. 12만 근(72t)의 구리를 쏟아부은 이 전성기 통일신라시대의 걸작은 종 하나만으로도 박물관이 될 만하다고 한 독일 학자가 말했다. 현재는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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