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불길… 인명피해는 없어
10일 대구 수성구 한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9분 대구 수성구 매호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 17대, 인력 54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된 가운데 불은 투비닐하우스 1동 등을 태우고 29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