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경상북도 '2021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지자체가 추진한 ▷산림 정책분야(4개 항목)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분야(5개 항목) ▷산림보호분야(2개 항목) 등 3개 분야 총 11개 항목으로 평가해 시상했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조림사업 100여ha, 숲가꾸기사업 500여ha,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산림정책 추진, 산림병해충 방제 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영주시는 올해 조림사업 100여ha와 숲가꾸기사업 1천70ha,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감염목 등 1만1천본 제거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지난해 5월 산불방지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경북도가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산림행정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