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평생교육원 한글 교사
안동시 용상평생교육원(늘푸른학교)에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치고 있는 우명식 문해교사가 2021년 성인문해교육의 내실화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8년 12월에 현대수필로 등단해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우명식 씨는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성인문해교육 보조교재 '오이소 경북'을 집필하고, 초등학력인정과정 교원연수 강사로 활동해왔다.
안동시에서 주관하는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의 강사로 참여하는 등 성인문해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양성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애써오고 있다.
용상평생교육원(늘푸른학교)은 안동시 용상동에 위치한 안동용상교회 부설기관으로서, 2009년 9월 개교해 어르신들에게 초등과정 한글수업과 중등과정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 교육청 초등학력인정기관으로 지정돼 4회에 걸쳐 27명의 어르신들에게 초등학력 이수증을 전달했고 2022년부터 성인문해 중등학력인정과정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용상평생교육원은 2021년 전국 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서 심순기 학생이 쓴 '내 인생의 첫 번째 선생님'이란 제목의 시화가 최우수상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우명식 교사가 성인문해유공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민간인 표창을 받으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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