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일자리 8개 분야 16명, 지역방역일자리 9개 분야 15명
경북 영주시는 취약 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자전거공원 시민 이용환경 개선사업과 서천수변식생공원 조성사업, 남원천 고향의 강 가꾸기 사업, 부석사 일대 관광로 조성사업 등 8개 분야에 16명을 선발한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버스터미널 생활방역사업과 민간체육시설업, 코로나19 방역점검 사업, 소수박물관 생활방역사업 등 9개 분야에 15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영주 시민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와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구직등록필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내년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과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득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참여자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추진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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