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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대 구미차병원은 29일 교직원들이 모금한 506만원을 구미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 유완식(오른쪽) 구미차병원장은 "올 겨울은 코로나19로 소외계층들이 더 힘들다.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는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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