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 11도 상승
에스엘 서봉재단(이사장 이충곤)은 지난 21일 에스엘(주) 진량공장에서 이충곤 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2006년 이충곤 에스엘 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에스엘 서봉재단은 현재, 총 300억원의 출연금으로 지역사회 인재와 우수 연구단체 지원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젊은 인재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 회장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대구 9호 회원으로 가입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10억원이라는 대규모 성금을 전달하면서 대구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온도 11도가 올라가기도 했다.
이충곤 회장은 "성금이 우리 미래 세대를 키우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조하는 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스엘 서봉재단은 대구 대표 기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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