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상식으로 한해 마무리

입력 2021-12-24 12:07:37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도 기탁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시상식을 갖고 유공 회원들에게 각종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안형욱 회장은 영양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영양군 제공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시상식을 갖고 유공 회원들에게 각종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안형욱 회장은 영양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영양군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안형욱 회장은 영양군청을 찾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창수(58·석보면) 회원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바르게살기운동금장표창에 이희자(46·영양읍),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장표창에 김선자(65·입암면)·서태홍(59·영양읍), 경상북도지사표창에 정영자(66·청기면),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장상에 천세영(63·영양읍)·한수명(60·수비면) 등 모두 7명이 수상의 기쁨을 가졌다.

수상자들은 "앞으로 영양군의 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효선 영양군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지역사회와 바르게살기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다같이 힘을 모아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시상식을 갖고 유공 회원들에게 각종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안형욱 회장은 영양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영양군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시상식을 갖고 유공 회원들에게 각종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안형욱 회장은 영양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영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