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17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7명 발생

입력 2021-12-17 12:14:34 수정 2021-12-17 13:23:08

확진자 접촉자 2명, 자가격리자 2명, 선제검사 2명, 전담병원 입소자 1명

영주시보건소.영주시 제공
영주시보건소.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0시~오전 11시 확진자 접촉자 2명과 자가격리자 2명, 선제검사 2명, 감염병 전담병원 동반입소자 1명 등 7명이 확진됐다. 시는 선제검사자와 확진자 접촉자 등 4명에 대한 이동동선과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로써 영주지역 누적확진자는 492명으로 늘었다.

김인석 영주시보건소장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동동선을 공개하겠다"면서 "백신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과 고령층은 하루빨리 백신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