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9일(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확진자 3명은 타 지역 방문 후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9일 확진됐고 4명은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감염병전담병원에 동반 입소했다가 증상 발현으로 선제 검사를 받고 9일 확진됐다. 타 지역 방문 후 확진된 3명에 대한 이동동선을 파악 중이다.
이로써 지난해 2월부터 9일 현재까지 영주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65명으로 늘었다. 현재 28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13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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