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발 4명, 요양병원발 1명 추가 확진
경북 영주시에서 지난 17일 빌생한 미술학원·요양병원발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숙지지 않고 있다.
영주시는 22일 자가격리 중이던 미술학원 원생 3명과 원생 기족 1명, 시설 격리 중이던 요양병원 환자 1명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술학원 관련 확진자는 19명,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2월부터 22일 현재까지 영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0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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