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대학으로 만들겠다
곽호상(58·기계시스템공학과) 금오공대 교수가 19일 제8대 금오공대 신임 총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곽 신임 총장은 지난 7월 금오공대 총장 후보자 선거에서 1위를 차지, 교육부에 총장 후보 1순위로 추천됐었다.
그는 서울 보성고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0년 금오공대에 부임해 입학관리본부장,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곽 신임 총장은 "대학 구성원의 뜻과 열정을 모아 금오공대를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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