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세영건설 '제4회 장학증서' 45명에게 4천500만원 전달
2017년부터 178명에게 장학금, 3억원의 대학발전기금도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15일 에쓰와이이앤씨㈜(구 세영종합건설·회장 안영모)와 산학교류협약으로 이어져 온 '에쓰와이이앤씨 산학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4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4천500만원이 지급됐다.
안동대와 에쓰와이이앤씨는 지난 2017년 지역 산업에 필요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 17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안동대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에쓰와이이앤씨는 2009년도부터 안동대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대학발전기금 총 3억원을 출연하는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으로 지역 대학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 등 사회적 공헌사업에 나서오고 있는 것.
안영모 에쓰와이이앤씨 회장은 "지역 산업 발전과 미래형 주거공간 창조의 선도기업을 목표로 노력하는 기업가로서 안동대에 다니는 학생들이 등록금과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나아가 이 자리의 모든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에쓰와이이앤씨의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마음과 고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넓고 깊게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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