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제설전진기지,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
올겨울 '북극 한파' 예보에 대구 지역 8개 구·군 제설전진기지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11일 오후 남구 봉덕동 제설전진기지에서 도로팀 직원들이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래주머니 2만포를 만들고 있다. 남구청 자연재난팀 관계자는 "15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동절기 폭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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