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코로나 극복 힐링페스타'가 12일(금), 13일(토) 이틀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진행된다.
12일(금) 오후 7시 30분 함지홀에서는 지역 관악 연주자 20인으로 구성된 빅밴드 볼케이노(지휘 이강일)와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날 무대에서 빅밴드 볼케이노와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는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적인 노래부터 독특하고 재미있게 편곡한 곡 등 다양한 재즈를 들려준다.
13일(토) 오후 5시에 열리는 공연에서는 대학 교수와 강사 등 50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남성합창단(지휘 우성규)과 두 대의 피아노(반주 강경신, 정지교)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남성 '합창'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김영미와 관천초교 학생들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 소속의 색소폰앙상블이 특별 출연한다.
무료 공연.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 전화(053-320-5120)를 통해 예약해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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