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주취폭력 등 강력사범 검거 평가에서 우수팀으로 선정
경남 합천경찰서 형사팀이 경남경찰청에서 시행한 2021년도 3/4분기 형사활동 실적평가에서 3급지 1위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지난 8일 경찰서 2층 회의실 및 형사팀 사무실에서는 김흥진 경남경찰청 수사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인증패 부착 행사가 열렸다.
합천경찰서 형사팀은 전국을 무대로 상가 등에 침입 금품을 절취한 상습 절도범 검거 및 데이트 폭력・생활 주변 주취 폭력 사범 검거, 악성사기 수배자 검거 등 형사범 검거에 주력했다.
그 결과 경남경찰청의 2021년 3/4분기 강·폭력 범죄에 대한 검거성과 평가에서 도내 3급지 1위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이날 인증패 부착행사에서는 이성민 순경이 범인검거 유공으로 경남경찰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김흥진 경남경찰청 수사부장은 "경찰서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하나가 돼 업무수행에 매진한 결과"라면서 "계속해서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민생침해사범을 적극적으로 단속해 군민이 합천경찰이 있어 든든하고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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