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스타트업인 주식회사 엔더블유케이는 ㈜휴맥스모빌리티 및 재단법인 더블유재단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탄소중립 및 배출권 공동사업'을 위한 3자간 MOU를 11월 2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 기후테크 스타트업 더블유케이, 유엔기후변화협약 공식 파트너 더블유재단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탄소배출권 사업 등 온실가스감축사업 개발과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주식회사 휴맥스모빌리티는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회사인 하이파킹을 거점으로 전기차 카셰어링 및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기업들의 ESG경영 확산 추세 속에서 공격적으로 친환경 전기차 공유 서비스 확대 및 전기선박 플랫폼 사업 추진 등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주식회사 엔더블유케이는 모빌리티 및 기후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등과 국내외 탄소배출권 사업도 공동 추진중에 있으며, 온실가스감축 컨설팅, 탄소배출권 사업, 신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 기후환경 메타버스 플랫폼(후시플래닛)과 후시에너지, 가상자산 더블유그린페이(WGP) 리워드 활용 등 온실가스감축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재단)은 2021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월 국내 유일하게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 20개의 기관들과 함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으로부터 주요 공식파트너로 선정된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현재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초대받아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사례, 기후환경 메타버스 플랫폼 후시플래닛 등을 11월 9일 총회 본 회의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 오영현 공동대표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탄소 감축을 위한 국가차원의 다양한 정책이 실행 중이며,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전기차 도입 및 확대"라며, "휴맥스모빌리티는 친환경 전기차 및 선박 플랫폼 구축, 모빌리티 구독/공유 경제의 확대, 탄소배출권 공동 사업 등 ESG 경영 혁신과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을 기후테크 스타트업 엔더블유케이와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더블유재단 이욱 이사장은 "친환경 모빌리티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휴맥스모빌리티와 기후테크 스타트업 엔더블유케이와 함께 탄소감축 및 2050 탄소중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 또한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들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발표를 통해 잘 알리고 오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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