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11월 4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21-11-03 16:39:49

11월 9일 1순위 청약 접수 진행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전용면적 52~84㎡ 총 345가구 중 274가구 일반 분양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4일 대구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모두 345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2㎡ 26가구 ▷59㎡A 74가구 ▷59㎡B 23가구 ▷69㎡ 57가구 ▷84㎡ 94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앞산 힐스테이트'(425가구)와 함께 모두 770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전 세대를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개방감도 탁월하다.

전용면적 52㎡는 최근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1~2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한 타입으로 넓은 거실과 주방이 장점이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의 운동 관련 시설과 북카페, 코인세탁실, 어린이집 등의 편의시설들을 조성한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해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남구 내에서도 학군, 교통환경 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봉덕동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인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이 가까워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봉덕초,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학군이 우수하고,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대구시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1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1일 2순위 신청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