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시행…번호표 뽑고 기다리는 불편 해소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에서 최초로 다음 달 1일부터 '병원비 한번 내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병원비 한번 내는 시스템'은 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외래진료 전 과정을 마친 후 귀가 전 한꺼번에 일괄 수납하는 방식이다. 환자 및 보호자들이 수납을 위해 매번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불편함을 대폭 개선했다.
임한혁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장은 "병원비 한번 내는 시스템을 도입해 절차의 간소화와 수납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 환경조성과 내원객들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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