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천시장에 자리한 전시공간 갤러리MOON101과 보나갤러리는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대표 김결수) 기획으로 '무경계 프로젝트-온새미로'전을 열고 '현대, 공유, 동행'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활로를 찾고자 한다.
'온새미로'는 '갈라지거나 쪼개지지 않는 원래의 온전한 자연 상태'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기획 목적은 인간과 환경, 사람과 자연, 사람과 문화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잠재적 요소를 찾는 방법으로 예술을 이용하고자 함에 있다.
이 전시는 작가들의 독자적 작업 세계관을 보여주며 갤러리 밖에서는 입체와 퍼포먼스로 방천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한다. 특히 퍼포먼스의 경우 국내외 작가들이 대구에 오지 못한 현실을 직시하고 6인의 작가가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현장서 제작한 작품 파일을 영상과 시각 미디어로 전시한다.
참여 작가는 수원, 경기, 서울, 부산, 대구에서 활동하는 ▷김성배 ▷손일 ▷박선기 ▷한호 ▷박종규 ▷권기철 ▷손파 ▷황옥희 ▷권기자 ▷김민수 ▷류지헌 ▷홍채원 ▷김결수 등 13인과 퍼포먼스에 ▷신용구 ▷심홍재 ▷성백 ▷노주련 ▷Emily Kuhke(독일) ▷Carmine Leta(이탈리아) 등 6인이다. 전시는 11월 8일(월)까지. 문의 010-4501-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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