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포항 국가산업단지, 대구성서 1·2 일반산업단지 등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노후산업단지의 혁신과 첨단화를 위해 구조고도화사업 민간 대행사업자를 공모한다.
대구경북의 사업 대상 지역은 구미 1·2·3·4 국가산업단지, 포항국가산업단지, 대구성서1·2 일반산업단지 등이며, 전국적으로는 26개 산업단지이다.
민간 대행사업은 산업고도화(첨단공장·지식산업센터·물류시설), 주거·편의·문화 시설(기숙사형 오피스텔·문화컨벤션), 기업지원시설(연구개발시설·직업훈련시설) 등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11월 15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 접수 후 지자체 의견수렴, 현장 실태조사 및 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12월쯤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최근 10년간 10개 산업단지에 40개의 대행사업을 선정해 구미 1천513억원을 비롯해 모두 2조9천34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규하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주요 산업단지에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각종 시설 투자유치로 산업단지 현대화 등 재도약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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