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장학금 등에 사용…이인중 이사장 “지역 인재 양성”
(재)화성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인중)이 지난 14일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이날 기부 외에도 지금까지 총 4억9천500만원을 기부해 왔다.
대구가톨릭대는 기부에 대한 예우로 흉상을 제작해 교내 역사·박물관에 설치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장학금 및 학교 발전을 위해 쓰인다.
이인중 이사장은 우동기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우수 학생을 격려함으로써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장학문화재단은 1993년 설립돼 장학·사회복지사업을 중심으로 환경, 문화 및 예술진흥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활동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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