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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대구 북구 한국패션센터에서 '시니어 드림 모델 오디션'에 참가한 시민들이 옷맵시를 뽐내고 있다. 이날 오디션에는 만 45세 이상 75세 미만 연령대 95명이 참가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13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친 뒤 내달 12일 '디지털 패션쇼'에서 '시니어 드림 모델'로 데뷔할 예정이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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