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가든월 포레어 슬림, 경북산림박람회 통해 첫 선
미세먼지 제거·살균 등 효과…체계적인 관리서비스도 제공
대구 성서공단 소재 친환경 복합소재기업 브이아이테크는 1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경북산림박람회에 '스마트가든월 포레어 슬림' 모델의 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1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형 그린뉴딜 산업의 선도적 추진에 따른 행사다. 경북도의 산림정책 전반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향후 산림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마트가든월 포레어는 스마트 수경재배 시스템에 공기청정기술을 융합된 제품으로, 브이아이테크는 지난해부터 삼성물산과 함께 관련 연구‧개발을 이어왔다. ▷3중 필터를 통한 미세먼지 제거 ▷세균·바이러스 살균 효과 ▷바이오필터(식물뿌리+고체 점토+활성탄 혼합물)를 통한 가습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효과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가든월 포레어 슬림은 기존 제품보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한 비스포크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
스마트가든 포레어를 구매한 고객에겐 월 1회 식물관리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식물 생육상태, 기기, 소모품 교체 등 체계적인 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세부적으로는 1개월마다 식물 3개 무상 제공, 6개월마다 필터 교체, 피톤치드 1회 무상 제공, 6개월마다 수조 통 청소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브이아이테크 관계자는 "'스마트 가든월 포레어 슬림'은 경북산림박람회 기간 동안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며 "예약 상품에 한해 3개월간 무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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