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스타즈 그랜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8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 50명이 출연해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와 중창을 선보인다.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 디오(지휘 박지운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의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와 푸치니의 '나비부인' 등 7명의 오페라 작곡가와 12편의 작품 속 아리아와 합창을 들려준다. 이상민 연출가가 참여해 곡마다 레퍼토리를 구성해 해당 장면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티켓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park.com), 콜센터(1544-1555)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053)666-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