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대구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병수)와 대구의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구의 치유농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치매환자·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대구광역치매센터와의 함께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치유와 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10월부터 12월까지 대구광역시치매센터와 협력해 치매안심센터(남구, 동구, 수성구) 치매환자 및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15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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