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는 지난달 30일 영덕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방문해 화재 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최길동 부회장, 이희진 영덕군수, 희망브리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경북체육회 임원진, 시군체육회, 도 회원종목단체 등에서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영덕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 영덕시장에 불이 나 점포 78동 가운데 48동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고 현재 피해복구 중에 있다.
한편, 경북체육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릴레이 챌린저로 1천111명이 참여해 1억2천9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올해 2월에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기부, 농어촌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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