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는 28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1유형) 성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됐다.
이 대학은 2018년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최고 등급)'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제 1유형을 추진중이며, 올해는 2차년도 연차평가 및 사업 기간 전체 주요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가 진행중이다.
한국연구재단은 이번 성과평가에서 A, B, C 3등급으로 나눠 평가 결과에 따라 총사업비를 포뮬러 지원금 70%와 성과평가 인센티브 30%로 배분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전문대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 계획과 혁신지원사업의 영역별 세부 프로그램 연계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관리 체계의 내실화를 통한 지역 산업 거점 대학 기반 조성 ▷현장 시뮬레이션 교육(FSP)을 통한 시나리오 기반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중고교생 대상 전공 연계 진로 교육 ▷국가 인력 수요를 고려한 전략적 지원 등에 높은 평가 받았다.
최재혁 총장은 "구성원들의 노력이 일권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사회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는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선정, 2018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 최우수등급(S등급) 선정,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항공종사자(항공정비사)양성 전문교육기관 지정, 제2종 철도차량 운전교육 훈련기관 지정, e-Mu 전문학사 '조리학과' 학위과정 등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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