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서양 현대음악 기법을 통해 동아시아 이미지를 구현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이 경남 통영에서 태어났다. 일본 유학 후 교사 생활을 하며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그는 유럽으로 유학해 작곡으로 주목받던 중, 1967년 동베를린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사형 선고를 받았다. 세계 음악계의 구명 운동으로 풀려난 그는 독일에 귀화했고 오페라 '심청'을 비롯한 15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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