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으로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
경북 경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8일 오전 11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수시연주회 아침을 여는 음악회를 한다.
이 연주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하루를 여유롭고 경쾌하게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티네 콘서트(낮에 열리는 콘서트)로 열린다.
이광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베르디 서곡, 오페라 운명의 힘을 시작으로 7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바리톤 이동환, 테너 권재희가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32명의 단원으로 창단한 경산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지금까지 창단연주회를 열지 못했다.
전석 무료공연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공연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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