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은 사회적경제기업·청년창업기업 제품으로
경북 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청년창업 기업 생산 물품 비대면 주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명절마다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되던 사회적경제기업·청년창업 기업 제품 판매 행사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주문 판매로 전환해 진행하는 것.
올해는 사회적기업 4개, 마을기업 2개, 협동조합 2개, 청년창업 기업 3개 등 모두 11개 기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수제 디저트, 방역용품, 화장품, 꽃차, 김천시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품 등 45종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시청 직원 및 기관·단체,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주문을 받아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업체에서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주문 판매 행사가 지역상품의 소비 위축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기업의 판로 개척과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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