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작곡가, 바이올리니스트, 음악평론가, 수필가, 소설가, 번역가 등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쳤던 홍난파가 늑막염으로 경성요양원에서 사망했다. 이때 나이 불과 43세. 그는 일본 도쿄 음악학교를 나와 서울에 돌아와서는 방송 활동을 하기도 했다. 홍난파는 일제강점기에 한국인의 애수가 서려 있는 '봉선화' '봄처녀' '성불사의 밤' 등 가곡과 '퐁당퐁당' '고향의 봄'과 같은 동요를 작곡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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