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NH농협 영주시지부(지부장 류승엽)는 12일 무더위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농촌지역 어르신을 돕기 위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인견이불 54채와 방역키트(마스크 및 손소독제) 60세트, 빵과 음료 330세트 등 시가 300만원 상당의 품목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인견제조업체인 ㈜은탑(대표 황정자)은 저소득층 무더위 극복을 위해 성인 및 아동용 인견이불 16채(시가 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지난 9일 ㈜승혜축산(대표 고창범)은 말복을 맞은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8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와 결연후원금을 지원했다.
고창범 ㈜승혜축산 대표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템이 되기 위해 마음을 준비했다"라면서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음 좋겠다"고 밝혔다.
김명옥 복지관 관장은 "무더위와 코로나로 다들 힘든 시기지만 저소득층을 위해 맘을 써주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큰 힘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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