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5회 로또 1등 배출점 경기 김포시 율생로3 '금강복권' 등 9곳

입력 2021-08-07 22:39:06 수정 2021-08-07 22:41:14

대구 시내 한 복권방에서 한 청년이 로또 번호를 하나의 패턴으로 모두 고정해 10장을 같은 번호로 구입한 로또복권과 용지를 보여주고 있다. 매일신문DB
대구 시내 한 복권방에서 한 청년이 로또 번호를 하나의 패턴으로 모두 고정해 10장을 같은 번호로 구입한 로또복권과 용지를 보여주고 있다. 매일신문DB

동행복권은 7일 오후 추첨된 제975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배출점이 경기 김포시 율생로3 '금강복권' 등 9곳이라고 공개했다.

1등 당첨자 배출점은 지역별로 경기가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774-1 '행운복권'·김포시 율생로2 '금강복권', 경남이 김해시 능동로 177 복권판매점 '로또행운마트'·김해시 금관대로599번길 29 '황금돼지 마트(복권방) 각 2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서 부산 북구 덕천2길 23-3 1층 '로또구포점', 대전 서구 조달청길 62 '노다지복권방', 강원 강릉시 율곡로 2807 '오복 복권', 전북 남원시 동림로 102-1 산들애 김밥 '춘향로또', 제주 제주시 하귀로 111 '본스튜디오' 각 1곳씩이다.

이번회 로또당첨번호는 '7·8·9·17·22·24'번, 2등 보너스 번호는 '5'번이다.

당첨번호 6개가 모두 일치한 1등은 9명으로 각 24억4천만원씩을 당첨금으로 받게된다.

당첨번호 5개 보너스 번호 '5'을 맞힌 2등 61명은 6천1만원씩,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 2천828명은 129만원씩 당첨금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해 고정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3만5천604명, 5천원을 받는 5등은 221만2천347명이 당첨됐다.

1등 당첨자 9명의 복권 구입방식은 자동 7명·수동 2명이다.

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며 이번회차엔 총 942억5천371만9천원어치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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