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자탁구, 동메달 결정전서 일본에 패배…'노메달'로 마무리

입력 2021-08-06 13:45:38

6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한국과 일본의 동메달 결정전. 첫번째 복식 게임에 출전한 이상수와 정영식이 일본 미즈타니 준, 니와 코기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한국과 일본의 동메달 결정전. 첫번째 복식 게임에 출전한 이상수와 정영식이 일본 미즈타니 준, 니와 코기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 남자탁구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에 져 빈손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상수(삼성생명), 정영식, 장우진(미래에셋증권)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6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3·4위 결정전에서 하리모토 도모카즈, 미즈타니 준, 니와 고키가 나선 일본에 1-3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한 개의 메달도 따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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