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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 전경. 마경대 기자
3일 오후 1시 36분쯤 경북 봉화군 봉화읍내 한 고등학교에서 청소 용역업체 직원 A씨(65·여)가 청소를 하던 중 3층 난간에서 1층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3층 기숙사 독서실 난간에 올라가 유리창 청소를 하던 중 난간이 부서지면서 1층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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