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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시행 첫날인 19일 낮 대구 시내 한 음식점에서 시민들이 한 테이블당 2~3명씩 앉아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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