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문화정책을 발굴, 한국 문화가치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활용한 2020 세계유산축전, 선비세상 조성사업,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문화바우처사업 등을 추진,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재필 영주시 문화복지국장은 "영주시민 모두가 문화의 주체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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