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영주시민 하루 500명 입장 제한
경북 영주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문정 야외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면적 1천㎡에 수심 60㎝의 물놀이장과 터널형 분수, 에어슬라이드 등 어린이 물놀이 시설과 그늘막, 음수대, 샤워시설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주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하루 입장객은 영주시민 500명으로 제한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 콜체크인 출입관리서비스 운영, 손목밴드 착용으로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여러분들께 힐링과 치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물놀이장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